3월 4주차 시청률과 화제성 기준 한국 드라마 TOP 5 – 볼만한 드라마 추천
안녕하세요. 드라마 덕후의 추천 블로그입니다!
저는 모든 드라마를 좋아하고 섭렵해나가고 있는 드라마 덕후입니다. 오늘은 2025년 3월 4주차를 기준으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한국 드라마 TOP 5를 소개해드립니다. 아직 어떤 드라마를 볼지 고민이라면, 이 글이 도움이 되실 거예요!
1위.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 감성 자극 힐링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공개 직후부터 전 세계 SNS를 뜨겁게 달구며 글로벌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저도 처음엔 아이유와 박보검 때문에 보았지만 나중에는 모든 인물들에 감정이입되어 그 당시로 소환된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해외 시청자중에 영상을 보며 울고 있는 장면을 찍어 올린 사람들이 첼린지처럼 늘어나는 모습을 보면서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했답니다.
저또한 모든 씬에서 눈물을 흘렸고 큰 울림이 있었던 드라마였습니다.
감성적인 영상미와 서정적인 연출은 해외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고,
특히 평소 한국 드라마를 즐기지 않던 중년 해외 남성들에게서도 의외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이유, 박보검 주연의 '폭싹 속았수다'는 1960년대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감성 드라마로, 우리나라 넷플릭스 순위뿐 아니라 세계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도 상위권을 유지 중입니다.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이야기와 배우들의 따뜻한 연기가 인상적이에요.꼭~~~꼭 봐야할 드라마라는것 강추 강추 또 강추합니다.
2위. SBS '보물섬' – 흥미진진한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
이제 10회가 끝나고 6회만 남기고 있는 보물같은 드라마 보물섬입니다. 박형식, 허준호 주연의 '보물섬'은 순간 최고 시청률 14.7%를 기록하며 단연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재벌가의 음모와 숨겨진 유산을 둘러싼 이야기, 그리고 속도감 있는 전개가 매력 포인트입니다.
저번주 3월 3주차 10회에서 동주는 복수를 다짐했지만 허일도를 구하며 기억을 되찾고 갈등하는 모습을 보입니다.염장선은 허일도를 협박하며 대산을 손에 넣으려 하고, 과거 고문자라는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집니다.
허일도는 다시 한 번 회장 자리를 향한 의지를 다지며 긴장감 있게 회차가 마무리됩니다.점점 재미있어지는데요 11회가 너무 기대가 됩니다.
3위. KBS2 '결혼하자 맹꽁아!' – 국민 일일극의 저력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는 얽히고설킨 가족관계 속에서 사랑과 용서, 화해를 그려내는 이야기입니다. 구해준과 오정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갈등과 오해, 그리고 진실이 드러나는 과정은 매 회차마다 시청자의 감정을 자극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단순한 사랑 이야기를 넘어 가족의 의미와 인물 간 성장 서사를 진하게 담아내고 있는 점이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설정 속에서도 현실감 있는 캐릭터 묘사와 섬세한 감정선이 인상적이었고, 일일드라마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지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매일 저녁 챙겨보는 이유가 분명한 작품이에요.
4위.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 – 학원 + 첩보의 신선한 조합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학원물과 첩보물이 결합된 독특한 콘셉트로 방영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평범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비밀리에 작전을 수행하는 주인공의 이중생활을 그리며 기존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긴장감과 속도감을 자랑합니다.
첩보 작전, 조직 내 암투, 학창시절 감성까지 한꺼번에 담아낸 설정이 신선하고, 주연배우 서강준의 연기 변신 또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청소년 드라마 같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전개와 수준 높은 연출이 어우러져 매 회차마다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청춘’과 ‘첩보’라는 상반된 장르를 절묘하게 섞어낸 시도가 인상 깊었고, 다음 전개가 쉽게 예측되지 않아 더욱 흥미롭게 보고 있는 작품입니다.
5위.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다섯 남매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따뜻한 감성과 유쾌한 에피소드가 어우러지는 가족극입니다.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 간의 갈등과 이해, 그리고 서로를 향한 사랑과 화해의 과정을 그리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눈물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다양한 인물들이 각자의 사연을 안고 살아가며 부딪히고 성장하는 모습은, 우리 주변의 평범한 가족 이야기를 보는 듯한 친근함을 줍니다. 특히 매회 감동적인 메시지와 함께 웃음을 놓치지 않는 연출이 인상적이며, 주말 저녁 편안한 힐링을 원하는 시청자에게 제격인 드라마입니다.
저는 이 드라마를 보며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서로를 이해하고 품는 모습이 얼마나 큰 울림을 줄 수 있는지를 느꼈고, 매회 따뜻한 감정을 안고 마무리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