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을 잡아라》10회 줄거리 리뷰
국민 욕받이의 탄생부터 복권의 충격 반전까지!
‘대운’이란 이름 아래, 인물들의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린 하루
4월 2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10회에서는
무철(손창민 분)의 폭주와 대식(선우재덕 분)의 로또 반전, 그리고 미진(김아진)의 폭발까지…
말 그대로 사건 폭탄이 터졌습니다!
웃음과 분노, 눈물이 엇갈렸던 이번 회를 정리해볼까요?
국민 욕받이 무철, SNS 폭풍 속으로
무철은 장미(서영 분)와 함께 차를 타고 가다 폐지 리어카를 끌던 어르신과 접촉사고를 냅니다.
하지만 사고 이후, 그는 오히려 어르신에게 수리비를 요구하며 윽박지르고,
결국 이 장면은 시민들에 의해 영상으로 찍혀 온라인에 퍼집니다.
“50대 무전유죄남”이라는 굴욕 별명과 함께
무철은 단숨에 ‘국민 욕받이’로 등극!
심지어 영상 속엔 장미도 포착되며, 이를 본 이미자(이아현)는
남편의 외도를 확신하게 됩니다.
가족들은 무철에게 몰려들어 진실을 따지기 시작하고,
그는 점점 코너에 몰리게 됩니다.
복권, 알고 보니 종이접기용?! 대식의 절망
한편 잃어버린 1등 당첨 복권(357억)의 행방은 뜻밖에도 밝혀집니다.
바로 손녀 **허지우(한시아 분)**가 종이접기를 하며 썼던 종이…
그게 바로 복권이었던 것!
대식: “그거 복권이야!!”
지우: “저번에도 그걸로 접었는데요~?”
복권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손녀 손에서 접혀 있었다는 사실에
대식과 혜숙(오영실 분)은 그야말로 멘붕.
희망과 절망의 롤러코스터를 타며,
“이제 정말 끝인가…”라는 한숨이 깊어집니다.
눈물의 이혜숙, 결단의 순간
혜숙은 복권에 집착하는 대식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남깁니다.
“이 돈 없어도, 당신이랑 살아가는 게 더 좋아.”
“나는 복권보다 당신이 좋아.”
대식은 믿기 힘든 표정을 지으며 혜숙을 바라보지만,
그 순간 뭔가 ‘진짜 중요한 것’을 깨닫는 듯한 표정이 인상 깊었습니다.
장미의 사연 & 무철의 짠돌이 본능
장미는 할머니의 병원비를 이유로 무철에게 금전적 도움을 청하지만,
무철이 보낸 금액은 단돈 15,000원!
이유는 얼마 전 장미 카드로 주유한 금액 3만원의 절반이란 계산이었죠.
감정도 거래되는가?
장미는 당황, 시청자는 실소.
코인 VS 현실, 한태하의 무모한 도전
한태하(박지상)는 아진에게 돈을 받아 코인 채굴용 컴퓨터를 구입합니다.
선배에게 셋팅까지 부탁하며 "이제 대박만 남았다"는 기세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죠. 😅
과연 그의 꿈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요?
김미진, 직장도 남편도 위기감 폭발
갑질 상사에게 더 이상 참지 못한 미진은 회사 대표직을 내려놓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 와중에 **허광식(남편)**이 박복자와 통화하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광식의 퇴사 사실까지 알게 되죠.
두 사람 사이에는 또 하나의 불신의 씨앗이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김석진의 직언, 서우의 대답
석진은 서우에게 묻습니다.
“왜 그 사람을 만나?”
서우의 대답:
“멋진 차 타고 다니면 사람들이 부러워하잖아.”
진심 없는 관계에 허탈한 석진.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궁 3회 줄거리 리뷰 (2) | 2025.04.26 |
---|---|
《신데렐라 게임 마지막회》 101회! 줄거리 요약 및 리뷰 (1) | 2025.04.26 |
《귀궁》 3회 예고편 미리보기 (1) | 2025.04.25 |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9회 줄거리 리뷰 (1) | 2025.04.25 |
《대운을 잡아라 8회》 줄거리 요약 (1) | 2025.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