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2회 리뷰
“벚꽃처럼 피어난 설렘, 그리고 가슴 찡한 고백”
소원이행각서까지 쓴 한동석의 진심
▲ 결국 고스톱에서 마광숙에게 이긴 뒤 작성한 ‘소원 이행 각서’ (출처: KBS)
한동석은 두번째로 해봤다던 고스톱~그런데 마광숙을 내리 이기며 마광숙의 승부욕을 자극했던 장면인데요
둘이 꽁냥거리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던 장면이였습니다.
그리고 퇴원하는 날 독백처럼 말하는 한동석~~~
“아내 떠나보내고 가장 행복했던 이틀이었다”고 고백합니다.
독고세리의 용기 있는 고백
▲ “왜 걱정되는지 모르겠어요…” (출처: KBS)
신슬기(독고세리)는 윤박(오범수)에게 진심 어린 걱정을 전합니다.
“하니 엄마 결혼하면 교수님 얼마나 힘드실까…” 라는 대사는
아직 본인도 다 알 수 없는 복잡한 감정을 내포한 고백이었죠.
세리의 진심을 들은 범수는 당황하지만, 그 애틋함에 공감했습니다.
벚꽃과 함께 무르익는 한동석의 ‘직진 사랑’
▲ 마광숙과 한동석, 입원 중 피어난 봄날의 설렘 (출처: KBS)
22회는 따뜻한 감성과 미묘한 로맨스가 흐르는 에피소드였습니다.
특히 안재욱(한동석)과 엄지원(마광숙)의 설레임 가득한 봄꽃 아래 벤치에서의 데이트는 저와 여러분에게 봄날의 로맨스를 선물했죠.^^
한동석은 벚꽃이 흩날리는 병원에서 마광숙과 함께 이어폰을 나눠 끼며 음악을 듣고,
전복죽을 주고 만화책 최종권까지 직접 사서 건네주는등 적극적인 애정공세(?)와 다정함까지 보여줬습니다.
▲ 전복죽을 맛있게 먹는 마광숙을 바라보며 행복해하는 한동석 (출처: KBS)
처음에는 샤워 후 마주친 마광숙에 깜짝 놀라 당황하던 한동석은,
이제는 은근한 매력을 뿜어내며 마음을 드러냅니다.
그의 감정은 ‘급발진’하면서도 순수한 소년 같은 면모로 구여우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주는것 같아요 ^^
벚꽃이 떨어지는 아름다운 배경 속,
문미순이 이혼하자 오천수는 새 출발을 응원하며 이 둘사이에 러브라인이 형성됩니다.
독수리 술도가, 마녀사냥 위기!?
▲ 독수리 술도가, ‘쌀이 신선하지 않다’는 논란으로 언론 집중 조명 (출처: KBS)
에피소드 말미, 독수리 술도가는 갑작스러운 언론 보도에 당황하게 됩니다.
“쌀이 신선하지 않다”는 식재료 논란은 그들의 자부심을 위협하고,
앞으로의 경영에 큰 위기를 예고합니다.
23회는 신슬기와 엄마의 사랑에대한 갈등을 빚을것으로 예상되고 술도가의 언론 보도후에 마광숙은 이일을 어떻게 해결할지 ...마광숙과 한동석의 러브라인은 더 진행이 될지 궁금해지고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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