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을 잡아라 1회 줄거리 리뷰
세 친구의 운명, 42년을 넘다
‘죽는 날까지 함께 하자’는 우정을 맹세했던 삼총사 대식, 무철, 규태. 고등학교 시절부터 밤을 지새우며 나이트클럽을 전전하던 이들은 시간이 흘러 각자의 삶을 살아갑니다. 42년 후, 이들의 관계는 예상과는 다른 길로 흘러갑니다.
- 대식은 대운빌딩을 소유한 중소기업 사장이 되었고,
- 무철은 건물주 아내 미자와 결혼해 아내 덕을 톡톡히 보고 있으며,
- 규태는 부동산 업계에 종사하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며 세 사람의 우정은 오해와 갈등으로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등장인물에 관련된 소개는 저번에 포스트했던것들이 있어서 참고 부탁드려요
결혼하자 맹꽁아 후속작 『대운을 잡아라』 등장인물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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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을 잡아라』 등장인물 총정리“돈보다 중요한 건, 결국 사람이다!”인생역전 머니게임이 펼쳐지는 대운빌딩 속 주인공들을 만나보세요!KBS1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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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일
42년 후, 친구의 장례식장에서 다시 만난 대식과 규태. 장례식 자리에서 고인에게 빌려준 돈 이야기가 나오고, 무철과의 말다툼까지 벌어지며 분위기는 험악해집니다. 결국 대식과 규태는 싸움을 피해 자리를 뜨게 되죠.
자존심 싸움이 된 식사자리
친구들 모임에서 무철의 아내 미자는 남편이 소유한 건물이 많다며 자랑을 늘어놓습니다. 게다가 대식의 아내 혜숙이 운영하는 식당이 입점해 있는 건물도 미자의 것이라고 강조하죠. 하지만 정작 계산할 때는 미자가 카드를 꺼내지 않고, 결국 혜숙이 계산합니다. 카드로 결제했지만 정지된 카드라는 설정은 웃음을 자아냅니다.
대운빌딩 대출 거절과 우정의 금
무철은 자신의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위해 대운빌딩 담보 대출을 받으려 하지만 거절당하고, 그 원인으로 대식을 지목합니다. 이에 무철은 대식에게 "네가 친구냐? 의리도 없다!"며 분노하고 대식을 밀쳐버리며 관계에 금이 갑니다.
건축계약과 주식 투자, 엇갈리는 운명
한편, 대식은 자신의 딸 아진과 무철의 장남 한태하를 통해 엮인 주식 투자 문제로도 골치를 앓습니다. 아진은 태하에게 관심을 보이며 동전을 주우려다 태하와 충돌하게 되고, 분노한 아진은 태하를 외면합니다.
이와 동시에, 무철이 진행한 건축 계약 건은 말실수로 인해 무산되고, 이를 들은 고객은 계약을 철회합니다. 친구들 사이의 갈등은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망해가는 치킨집, 무너지는 신뢰
무철이 투자한 프랜차이즈 치킨집이 망해가는 상황. 대식의 아내 혜숙은 새로 오픈한 치킨집을 보고 경악하며, 친구 규태에게 해당 사실을 전합니다. 무철은 프랜차이즈 본사가 월세를 과도하게 책정했다고 주장하지만, 규태는 믿지 않습니다.
자격지심과 현실적인 모멸감
점점 열 받는 대식은 무철에게 “넌 능력도 없고 상도덕도 없다”고 비난하고, 무철은 "넌 돈밖에 모르는 놈이다"라며 되받아칩니다. 42년간 지켜온 우정은 이처럼 서서히 금이 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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