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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3회 줄거리 요약

by 드라마 쑤꾸 2025. 4. 20.

[줄거리 리뷰] 믿고 보는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3회 요약 정리

매회 탄탄한 전개와 따뜻한 가족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23회에서 또 한 번 몰입감 넘치는 이야기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회차는 특히 마광숙(엄지원)의 고군분투와 한동석(안재욱)의 든든한 지원, 그리고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려는 등장인물들의 활약이 빛났는데요.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쌀벌레 파동의 전말

23회는 신라 주조의 대표 독고탁이 벌인 ‘쌀벌레 조작 사건’으로 시작됩니다. 독수리 술도가에 쌀벌레가 있다는 제보가 언론에까지 퍼지며, 장광주 브랜드는 판매 중단에 도매상들의 반품 요청까지 이어집니다.

이 위기 속에서 한동석이 등장, LX호텔과의 계약 해지는 없을 것이라며 모든 손해를 변제하겠다는 약속으로 마광숙을 도와줍니다. 광숙은 그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며 "회장님, 너무 멋있는 거 아니에요?"라는 말로 설렘을 자극하기도 했습니다.


진실을 쫓는 사람들

한편, 오천수(의 친구 문미순은 사건의 배후 여성을 CCTV와 카드 결제를 통해 추적합니다. 여성이 편의점에서 카드로 결제한 영수증을 확보하면서 결정적인 단서를 잡게 된 것이죠.

경찰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접수한 마광숙은 기자들 앞에서도 "독수리 술도가의 명예와 존망을 걸고 진실을 밝히겠다"며 당당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한동석의 카리스마

동석은 쌀벌레 사건에 대해 "묵은 쌀로 술을 빚으면 그 맛이 날 리 없다"고 단호하게 반박하며, "우리 호텔은 거래 해지하지 않겠다"고 밝혀 존재감을 과시합니다. 또한 경찰까지 직접 찾아가 인맥을 활용해 수사에 속도를 내겠다고 의지를 보이죠.

진심으로 마광숙을 위하는 모습은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한동석의 매력이 정점을 찍는 순간이었습니다.



사랑과 감정의 충돌

이번 회차에서는 독고세리(신슬기)가 엄마한테 드디어 오범수(윤박)에 대한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고백합니다. 그말에 엄마한테 독한 말을 듣게 됩니다. 이에 오범수는 독고탁과의 만남에서 "우리는 악수를 나눌 사이가 아니다"라며 선을 그으며 갈등의 불씨를 남깁니다.

극 말미에서는 독고탁이 다시금 술도가를 빼앗기 위해 마광숙을 찾아오지만, 광숙은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오범수와 독고탁의 대면

이어지는 장면에서 오범수는 돌아가던 독고탁과 마주치게 됩니다. 서로를 향한 날선 긴장감이 가득한 이 장면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포인트로 작용합니다.

범수는 반가워하는 독고탁과는 다르게, "우리가 인사할 사이는 아닌 것 같다"며 싸늘한 반응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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