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1회 줄거리

by 드라마 쑤꾸 2025. 4. 21.
728x90

[드라마 리뷰] 천국보다 아름다운 1회 줄거리 – 죽음 너머에서 다시 시작된 사랑

JTBC에서 2025년 4월 19일 첫 방송된 주말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총 12부작으로 토일 밤 10시 30분에 방영되고 지금까지 1회와 2회가 방영되었습니다.죽음 이후에도 멈추지 않는 사랑을 그린 감동적인 판타지 힐링 드라마입니다. 김혜자, 손석구, 한지민, 이정은, 천호진 등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배우들의 열연이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첫 방송부터 따뜻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안겨줬습니다.

등장인물 소개 포스팅은 아래에 참고 하시면 될거 같아요


〈천국보다 아름다운〉 등장인물 총정리!

 

〈천국보다 아름다운〉 등장인물 총정리!

KBS 새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등장인물 총정리!4월19일날 첫방송된 드라마 등장인물을 소개해 드려요 김혜자, 손석구, 한지민, 이정은, 천호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총출동 되었어요죽

dramabuzz06.com

 

죽음으로 시작된, 천국의 이야기

드라마는 한적한 아파트 복도에서 시작됩니다.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응대한 이는 이해숙(김혜자). 집에 빚을 진 아들이 아닌 그녀가 등장하며 분위기는 반전을 맞습니다. 바로 그녀는 ‘빚 받으러 온 사람’이었기 때문이죠. 아들과 헷갈린 시청자에게 짧은 장면으로 인물의 강단 있는 성격과 삶의 무게를 동시에 전달합니다.

살아생전의 이해숙 – 강인한 어머니이자 아내

이해숙은 단순한 할머니가 아닙니다. 장날마다 시장을 누비며 일수를 받는 인물로, 거친 말투와 당당한 태도가 트레이드마크입니다. 집에서는 남편 고낙준(박웅)에게 애교도 부릴 줄 아는 아내였지만, 그의 죽음 이후 삶의 의욕을 잃고 무기력해집니다. 이영애(이정은)는 해숙을 챙기며 안타까워하죠.

천국에서 다시 만난 사랑

죽음을 맞은 해숙은 드디어 천국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남편 고낙준(손석구)을 만납니다. 문제는… 남편은 젊은 시절 그대로의 모습이고 해숙은 80대의 몸으로 나타난 것! 서로의 외모 차이에 당황하지만, 다시 만났다는 기쁨은 감출 수 없습니다. 고낙준은 “내가 제일 예쁘다고 했던 그 모습이잖아”라고 말하며 그녀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이 장면은 단순한 판타지를 넘어, 사랑은 외형이 아닌 마음의 깊이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천국도 규칙이 있다? 낯선 질서에 던져진 해숙

천국에 도착한 해숙에게는 놀라운 기능이 주어집니다. 바로 속마음을 그대로 읊어주는 ‘내레이션 버튼’. 말보다 속마음이 먼저 새어나가며 그녀는 당혹감을 느낍니다. 여기에 천국의 규칙까지 어기며 혼란을 일으킨 해숙은 '천국 방출 위기'라는 황당한 상황에까지 놓이게 됩니다. 이 설정은 드라마의 판타지적 요소를 유쾌하게 녹여내며 극의 재미를 높이는 포인트가 됩니다.

새로운 변수, ‘솜이’ 등장

2회 예고에서는 미스터리한 인물 솜이(한지민)가 등장해 고낙준과의 관계를 암시합니다. 낙준을 껴안는 그녀의 모습은 해숙을 긴장시키고 시청자들에게는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솜이는 지옥행 지하철에서 구해진 여자라는 설정으로, 앞으로 어떤 사연을 품고 있는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해숙의 선택 – 지금의 나로 살아가겠다

해숙은 천국에서 남편과 다시 살게 된다면, 젊은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제안을 받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당신이 가장 예쁘다고 했던 모습”이라며, 80대의 자신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합니다. 이 장면은 외모와 젊음에 집착하는 현대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는 순간입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