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 17회 줄거리 리뷰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17회 줄거리 요약 및 리뷰

KBS2 토일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점점 시청률이 오르고 있죠 ~~

저번 16회에는 시청률 최고를 찍으며 20%를 넘겼습니다.~~17회는 얼마나 오를지 기대됩니다.

이번 17회는 가족 간의 깊은 상처와 오해,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형제애를 중심으로 흘러갔고 점점 재미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 오천수의 이혼과 충격적인 결심

오천수(최대철)는 아내 강소연(한수연)과의 끝없는 갈등 속에서 수면제를 복용하며 스스로를 포기하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형수 마광숙(엄지원)은 그를 걱정해 이혼을 설득했고, 결국 천수는 이혼 도장을 찍게 됩니다.

천수의 아내는 “내가 술 먹었냐, 왜 나한테 따지냐”는 뻔뻔한 태도를 보이며  분노를 샀고,

천수는 결국 그녀를 경찰에 신고합니다. 이 과정에서 광숙이 유치장에 구금되는 상황까지 벌어집니다.

불륜 저지른 아내가 죄책감도 없고, 오히려 큰소리를 질러대는 모습이 너무나 황당하더라구요

🔸 병든 몸으로 마지막 인사 전하는 천수

아들의 안부를 들은 천수는 힘든 몸을 이끌고 아내를 찾아가 마지막 남은 통장까지 건네며 이별을 고합니다. 한편, 형제들은 천수가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 술도가 앞에서 따뜻하게 맞이하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천수가 너무나 불쌍했어요… 형제들 술도가 앞에서 기다리는 장면 보고 눈물 쏟았습니다

🔸 광숙의 따뜻한 선택, 그리고 장미애의 숨겨진 진심

형수 광숙은 천수가 다시 극단적인 선택을 할까 봐 걱정돼, 어머니를 설득해 그를 집으로 데려옵니다. 형수님의 구세주 같은 등장에 시청자들은 큰 감동을 받았죠. 또, 광숙의 엄마는 드디어 천수에게 독수리 술도가를 넘길 의도를 보이며 광숙이 결혼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나오는 광숙 캐릭터 진짜 너무나 멋지고 멋진 여자입니다.. 현실에서도 저런 형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 장미애, 오강수의 친모일 가능성?

한편 장미애(배해선)는 오강수(이석기)와 한봄(김승윤)의 관계를 지켜보며 결혼까지 고려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그녀가 오강수의 친모일 가능성을 암시하며 드라마 전개에 큰 긴장감을 더합니다. 하지만 남편 독고탁(최병모)의 반대로 쉽지만은 않을 전망입니다.

장미애가 친모면, 앞으로 전개 진짜 너무나 재밌어질것 같아요 

비밀이 밝혀질수록 몰입도도 점점 올라갈거 같아 기대가 완전 됩니다.

🔸 오해를 풀려는 한동석의 시도

한동석(안재욱)은 자신이 광숙을 오해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가가지만, 광숙은 여전히 냉랭한 태도로 그를 밀어냅니다. 복잡한 감정선이 더욱 깊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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