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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드라마 '귀궁' 4회 줄거리

by 드라마 쑤꾸 2025.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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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귀궁' 4회 리뷰: 팔척귀가 왕의 몸에?! 위기의 시작

 3화에서 팔척귀가 왕에게 빙의하면서 끝나서 많은 궁금증이 있었는데 4화초반에 강철과 액션씬이 있었습니다.손에 땀을 쥐게 했던 4회 줄거리를 함께 정리해봅니다.

 

 

못보신분들을 위해 3회 줄거리도 링크 걸어 놓았어요 ~~보시고 4회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귀궁 3회 줄거리 리뷰

 

귀궁 3회 줄거리 리뷰

귀궁 3회 리뷰|혼과 몸을 뒤흔든 팔척귀, 왕까지 위험하다!SBS 금토드라마 《귀궁》이 3회에서 마침내 본격적인 퇴마 판타지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혼을 앗아간 팔척귀, 빙의된 왕, 그리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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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척귀, 결국 임금 이정에게 빙의하다

지난 3회에 이어, 4회에서는 팔척귀가 어린 원자 이광을 빠져나와 임금 이정(김지훈 분)의 몸에 들어가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습니다.

 

깊은 밤, 드디어 팔척귀를 소환하기 위한 퇴마 의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리는 방울을 흔들고 주문을 외우며 팔척귀를 부릅니다.
어린원자에게 있던 팔척귀가 이정에게 들어갑니다.

팔척귀에 잠식된 왕은 붉게 변한 얼굴과 자국들로 변화를 드러냈고,  팔척귀는 괴성을 지르며 몸부림치기 시작했습니다

왕의 몸에서 시뻘건 기운이 빠져나오려던 순간 강철이 뛰어들어 여리를 지킵니다.

결국, 팔척귀는 왕의 몸에서 빠져나오기 시작했고, 여리는 금줄로 봉인하려 애쓰죠.
치열한 순간 끝에, 팔척귀는 왕의 몸에서 분리되지만 완전히 소멸하지는 않았습니다.

여리와 강철, 운명을 함께하다


여리(김지연 분)와 강철(김영광 분)은 어린 원자를 구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더 큰 위기가 시작된 것이죠.

임금의 몸에 나간 팔척귀는 궁궐 내에서 공포를 확산시키며 여리와 강철을 무구를 숨겼다는 죄목으로 궁에서 쫓아냈습니다. 두 사람은 도성 밖으로 쫓겨나며 또 다른 생존의 길을 모색하게 됩니다.

쫓겨난 여리와 강철은 내불산에 있는 가섭 스님(이원종 분)을 찾아갑니다.
여기에는 귀신을 다룰 수 있는 무구를 남긴 넙덕 할머니(길해연 분)의 흔적이 있었기 때문이죠.

가섭 스님은 팔척귀를 비롯한 원한귀에 대한 지식을 지니고 있어, 두 사람에게 큰 조언자가 되어줍니다.
본격적으로 여리와 강철의 공조가 시작된 순간이었습니다.

밀실 창고에서의 설렘과 긴장

한편, 천도재 준비 과정에서 여리와 강철 사이에는 미묘한 감정선이 흐릅니다.
강철은 여리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다가오지만, 여리는 윤갑을 구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마음을 다잡습니다.
둘 사이에 묘한 설렘이 오가는 장면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에서도 작은 숨통을 틔워줬어요.


영인대군, 또다시 악연에 빠지다

한편, 궁궐 안에서는 영인대군(김선빈 분)이 수살귀 옥임(송수이 분)의 복수에 다시 휘말리게 됩니다.

연인대군은 대비마마의 추궁과 압박으로 수살귀 옥임의 부모님을 찾아가 폭력을 가하면서 옥임의 분노를 쌓습니다. 
수살귀는 과거의 한을 풀고 예전의 아름다움을 되찾아가고 있었지만, 영인대군은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또다시 잔혹한 행동을 저질렀습니다. 그의 패륜적 폭력은 대비(한수연 분)에게도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 모든 혼란을 지켜본 맹인 판수 풍산(김상호 분)은 대비의 두려움을 이용해 다시 팔척귀를 불러들이려는 계략을 꾸미게 됩니다.


팔척귀를 향한 여리와 강철의 반격 시작!

4회는 여리와 강철이 힘을 합쳐 팔척귀에 맞서려는 기반을 마련하는 이야기였습니다.
비록 도성에서 쫓겨났지만, 무구와 천도재, 그리고 믿음을 바탕으로 다시 싸울 준비를 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팔척귀의 힘은 점점 거세지지만, 여리와 강철의 공조도 점점 단단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이 영인대군의 몸에 깃든 팔척귀와 어떻게 싸울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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