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집' 등장인물 및 드라마 소개

KBS2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등장인물 및 작품 소개

– 강렬한 복수극, 그리고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치열한 이야기!

KBS2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전작 '신데렐라 게임' 후속으로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사랑과 야망, 질투와 복수의 무게를 동시에 다루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예고했습니다.
지금부터 주요 등장인물 소개와 함께 작품의 특징까지 한눈에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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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강재인 (함은정 분)

• YL그룹의 장녀이자 디자인팀 팀장.
• 사랑하는 사람과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하지만, 남편의 배신으로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집니다.
• 무너진 삶을 되찾기 위해 강인한 복수를 다짐합니다.

김도윤 (서준영 분)

• 의대 수석 출신의 엘리트.
• 가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따뜻한 성격을 지녔지만, 인생의 큰 시련을 겪으며 복수를 다짐하게 됩니다.
• 차가운 내면을 숨기고 살아가는 남자.

황기찬 (박윤재 분)

• 강재인의 남편이자 전직 검사.
• YL그룹 데릴사위로 입성했지만, 내심 그룹을 집어삼킬 계획을 세우고 있는 야망남.
• 차가운 야망 뒤에는 숨겨진 컴플렉스가 존재합니다.

강세리 (이가령 분)

• 강재인의 고교 동창이자 숨겨진 라이벌.
• 오랜 질투심 끝에 스스로 어둠에 빠져 악행을 일삼게 됩니다.
• 그 질투와 증오로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걷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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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인 가족

• 강승우(김현욱) : 강재인의 남동생. 밝고 순수한 인물이지만 가족의 복잡한 싸움에 휘말립니다.
• 강미란(강경헌) : 강재인의 고모. 든든한 조력자.
• 강규철(남경읍) : YL그룹 회장, 재인의 아버지.
• 최자영(이상숙) : 강재인의 어머니.

황기찬 가족

• 황기만(강성민) : 황기찬의 형.
• 도유경(차민지) : 황기만의 아내이자 재인의 친구.
• 노숙자(이보희) : 황기찬의 어머니.

김도윤 가족

• 정윤희(김애란) : 김도윤의 어머니.
• 정오성(김현균) : 김도윤의 외삼촌.
• 김도희(미람) : 김도윤의 여동생.
• 김보람(최설아) : 김도희의 딸.

기타 인물

• 황지호(권율) : 강세리의 아들.
• 도미준(박찬환) : 도유경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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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및 관전 포인트

인생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여자의 '인생 탈환 복수극'

'여왕의 집'은 다이아몬드 수저를 물고 태어나 완벽한 삶을 누렸다고 믿었던 여자, 강재인이 모든 것을 잃고 새로운 인생을 되찾기 위한 복수극을 펼치는 이야기입니다.

홍석구 PD는 "일일드라마 특성상 긴 시간 동안 시청자들을 끌어당기려면 스토리의 흐름이 생명인데, 대본이 매우 재미있어 '책보다 재밌게 만들자'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왕의 집은 기존 일일극과 차별화되는 점으로
스피디한 전개와 복잡하고 촘촘한 인물 관계를 자랑합니다.

"모든 등장인물이 얽히고설켜, 초반에 잘 안 보여도 뒤에서 큰 사건의 키를 쥐고 있을 수 있다"
"예측 불가능한 설정을 보는 재미를 기대해달라" – 홍석구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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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각오

함은정 (강재인 역)

• "'여왕의 집' 대본은 신선하고 스피디해서 충격적일 정도로 재미있었다."
• "그동안 따뜻한 드라마만 했는데 이번엔 차가운 복수극으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서준영 (김도윤 역)

• "인생이 무너진 후에도 괜찮은 척하는 캐릭터, 내 눈동자 연기를 봐달라."
• "여느 일일극과 다르게 답답하지 않고, 바로바로 복수 장면을 시원하게 보여드리겠다."

박윤재 (황기찬 역)

• "이번에 처음으로 악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잘되길 바라지만 제 캐릭터는 많이 미워해 주셨으면 좋겠다."
• "함은정 배우와 호흡도 잘 맞는다."

이가령 (강세리 역)

• "극 중 강세리는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빌런. 연기가 힘들 정도였다."
• "평소에는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장난으로 실험도 하며 연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