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을 잡아라』 등장인물 총정리
“돈보다 중요한 건, 결국 사람이다!”
인생역전 머니게임이 펼쳐지는 대운빌딩 속 주인공들을 만나보세요!
KBS1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고 싶은 사람들의 욕망과 갈등, 그리고 웃음과 눈물이 뒤섞인 진짜 가족 드라마입니다.
한 지붕 아래 모인 네 가족, 세 친구, 그리고 자녀 세대까지... 얽히고설킨 인물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매일 저녁 안방극장에 쫄깃한 긴장감과 따뜻한 공감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입니다.
대운빌딩 1층부터 옥상까지, 인물 소개
한무철 (손창민 분)
59세 / 대운빌딩 건물주
“돈이 전부지 뭐.”
K-스크루지 그 자체. 아내에게 무심하고 자식 사랑도 없지만, 오직 돈 버는 데에만 인생을 건 남자.
공사판 일용직에서 시작해 건물주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지만, 더 많은 것을 가지려다 사기를 당하고 인생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무철의 변화는 이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질문’을 던진다.
“과연 돈은 행복의 전부인가?”
김대식 (선우재덕 분)
59세 / 무철의 친구, 대운빌딩 1층 치킨집 사장
무철의 죽마고우이자 현재는 세입자.
어릴 적 친구의 건물에 입주해 장사를 하며 살아가지만, 점점 높아지는 임대료와 무철의 횡포에 점점 벼랑 끝으로 내몰린다.
그러나 대식은 돈보다 사람을 중시하는 따뜻한 성품의 인물.
무철과 대립하면서도 과거의 우정을 버리지 못하는 이중적 갈등이 극의 핵심 포인트.
최규태 (박상면 분)
59세 / 일등부동산 사장
부인과 이혼하고 혼자 아들을 키우는 아버지.
세입자들과 무철 사이에서 중간다리 역할을 자처하며, VIP 투자자를 유치하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들로 인해 아들 민용의 수술비를 구하게 되며 무철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
‘돈보다 아이가 우선’이라는 진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
가족과 이웃, 중심을 잇는 인물들
이미자 (이아현 분)
57세 / 무철의 아내
부잣집 외동딸 출신. 무일푼 무철에게 반해 결혼했지만, 지금은 남편에게 외면받고 고립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남편의 사고를 계기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으며, 늦은 나이에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한다.
‘중년 여성의 자립’이라는 또 하나의 성장을 그려낼 캐릭터.
이혜숙 (오영실 분)
57세 / 대식의 아내
예전부터 미자와 악연 아닌 악연으로 얽혀 있었던 인물.
청춘시절 짝사랑을 놓고 벌어졌던 오해로 인한 감정이 지금까지 이어지지만, 결국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변화가 예고된다.
미자와의 숙명의 라이벌 구도와 화해의 과정이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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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옥 (안연홍 분)
55세 / 카페 ‘민들레’ 사장
혜숙과 미자의 고교 후배이자 동네에서 모두의 속사정을 알고 있는 인물.
세 여인의 중간자적 역할을 하며 위기의 순간마다 따뜻한 조언자로 나선다.
드라마의 정서적 균형을 잡아주는 핵심 캐릭터.
청춘들의 우당탕탕 케미! 다음 세대 인물들
김세찬, 무섭하, 민용 등
무철, 대식, 규태의 자녀 세대는 또 다른 ‘대운’을 놓고 각자의 싸움을 벌입니다.
특히 원수 집안의 자녀 간 러브라인은 세대 간의 갈등, 화해, 성장 드라마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어주며
시청자들에게 ‘과거와 현재가 반복된다’는 메시지를 던집니다.
『대운을 잡아라』는 단순한 일일극을 넘어,
돈과 가족, 관계와 사람 사이에서 진짜 인생의 가치는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입니다.
세 친구의 우정, 세입자와 건물주의 전쟁, 부모와 자식의 세대 간 충돌,
그리고 그 속에서도 피어나는 사랑과 따뜻한 관계들.
각 인물들이 얽히고설키며 만들어내는 이야기의 농도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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