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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친절한 선주씨 후속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등장인물 소개

by 드라마 쑤꾸 2025. 4. 12.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 장신영·서하준 출연 확정!

2025년 봄, MBC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새로운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친절한 선주씨’의 후속작으로 방송될 예정인 이 드라마는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배우 장신영, 서하준, 윤아정, 오창석이 캐스팅 확정되어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드라마 소개

‘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불공정한 세상 속에서,
단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서 싸우는 한 여성의 분노와 절망, 그리고 복수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 연출: 김진형 PD (대표작: '하늘의 인연')
  • 극본: 설경은 작가 (대표작: '숨바꼭질', '두 여자의 방')

두 베테랑 제작진의 의기투합만으로도 드라마 팬들의 기대치를 높이기에 충분합니다.


 주요 등장인물

장신영 – 백설희 役

분식집을 운영하며 홀로 딸을 키우는 밝고 씩씩한 미혼모 백설희.
그러나 그녀의 일상은 한순간에 무너지는 사건을 맞게 되고,
이후 재벌가를 향한 복수를 결심하게 됩니다.

장신영은 그동안 다양한 드라마에서 모성애와 강단을 모두 소화해온 만큼, 이번 작품에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하준 – 문태경 役

민강유통 신사업 총괄 책임자.
어릴 적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미국으로 입양되어 자란 그는, 25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 빼앗긴 것을 되찾기 위해 복수를 결심합니다.
백설희와의 운명적인 만남은 그의 삶에 전환점을 가져오게 되며, 복수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복합적인 캐릭터를 보여줍니다.


윤아정 – 민경채 役

민강유통의 딸이자 차기 후계자.
사업가적 마인드와 카리스마를 모두 갖춘 여성 리더로, 백설희와 대립각을 세우는 중심 인물입니다.
윤아정은 이번 역할을 통해 냉철하고 매력적인 카리스마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입니다.


오창석 – 김선재 役

민강유통 법무팀장.
과거 고시 준비 시절 백설희의 도움을 받았으나, 성공을 위해 그녀를 배신한 인물입니다.
지금은 재벌가의 사위 자리를 노리며 비열한 야망가로 변모한 인물.
오창석은 이번 작품에서 차가운 악역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기대 포인트

  • 장신영의 모성애부터 복수심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감정선
  • 서하준의 입체적인 로맨스와 정의감
  • 윤아정의 여성 리더 캐릭터, 오창석의 악역 변신
  • 설경은 작가의 현실적 대사 + 김진형 PD의 감각적인 연출
  •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복수극의 몰입감

 방송 정보

  • 방송사 : MBC
  • 방송시간 : 월~금 저녁 7시 5분
  • 첫 방송 : 2025년 4월 예정
  • 편성 : '친절한 선주씨' 후속 일일드라마

 제작진의 말

“장신영, 서하준, 윤아정, 오창석까지 4인 4색 매력의 배우들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관전 포인트다.
탄탄한 서사, 공감 가는 메시지, 감정의 진폭이 큰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