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주차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TOP 10 분석
드라마 팬이라면 주목! 이번 주, 지상파에서 어떤 드라마가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었는지 궁금하셨나요? 2025년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의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순위를 확인해보고, 드라마별 특징과 인기 요인까지 살펴보겠습니다.
🥇 1위: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 17.6%
일일 저녁 시간대를 책임지는 KBS2의 강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압도적인 시청률로 정상을 지켰습니다.
잔잔한 가족 이야기 속에 미스터리한 반전 요소를 적절히 배치한 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따뜻함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냅니다. 특히, 엄지원과 안재욱의 연기 호흡이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습니다.
🥈 2위: SBS '귀궁' – 8.8%
궁중 판타지와 로맨스의 절묘한 조화! 육성재, 김지연 주연의 ‘귀궁’은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복잡한 궁궐 내부의 정치와 정체불명의 귀신 팔척귀와의 대결, 스릴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특히 20~40대 시청자층을 사로잡고 있죠.
🥉 3위: KBS1 '대운을 잡아라' – 6.6%
복권 한 장이 바꿔놓은 인생 이야기! 선우재덕, 오영실 주연의 '대운을 잡아라'는 소박한 현실 속 기적을 꿈꾸는 이들에게 큰 공감을 주고 있습니다.
드라마 특유의 잔잔함과 유머, 감동이 어우러진 전개가 특징이며, 매회 작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며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4위: KBS2 '여왕의 집' – 5.7%
함은정의 복귀작, '여왕의 집'이 첫 주부터 시청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재벌가의 딸로 태어나 완벽한 인생을 살던 강재인이 남편의 배신과 친구의 질투로 모든 것을 잃고 복수를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스피디한 전개와 반전 가득한 전개는 향후 일일극의 강자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위: MBC '친절한 선주씨' – 5.6%
힐링과 공감의 드라마 '친절한 선주씨'는 삶의 작은 친절이 세상을 바꾼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중장년층에게 특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등장인물들의 따뜻한 인간관계와 소소한 갈등 해결 과정은,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쉼표 같은 존재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 그 외 주요 드라마 시청률 순위
6 | 귀궁 (재방송) | SBS | 2.7% |
7 | 24시 헬스클럽 | KBS2 | 1.8% |
8 | 친절한 선주씨 (재) | MBC | 1.2% |
9 | 독수리 5형제 (재) | KBS2 | 1.2% |
10 | 신데렐라 게임 (재) | KBS2 | 0.9% |
이외에도 ‘바니와 오빠들’, ‘KBS 네트워크 특선’ 등 정보 프로그램 및 어린이 콘텐츠도 낮은 시청률 속에서도 고정 시청자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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